28일 유럽 주요증시가 아시아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0.18% 하락한 5,191.67 포인트,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도 0.25% 떨어진 3,734.61 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30 지수도 0.08% 상승한 5,639.64로 출발해 약세 장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장 초반 유럽 주요 지수는 이틀째 급락 마감한 도쿄 증시와 혼조세를 보인 뉴욕 증시의 여파로 탄력을 받지 못하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이명조 특파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