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증권 선물 자산운용 등 금융투자업 전체를 대표하는 투자자 중심의 전자공시 서비스를 28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금융투자업자의 영업보고서,수시 경영상황 등 5종의 회사 관련 공시와 펀드(집합투자재산)의 분기 영업보고서,결산 보고서 등 11종의 펀드 관련 공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역외펀드(외국집합투자증권) 등 3종의 기타 공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시보고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회사별로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