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천연가스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을 26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한다.

'미래에셋 DLS 제 115회'는 S&P 골드만삭스 천연가스지수(S&P GSCI natural gas excess return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 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2009년 10월 30일 종가)의 20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이상 200%이하인 경우 지수 상승률의 30%를 수익(최대 30%)으로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이 만기 평가일까지 한 번 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20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에 원금의 112%를 지급하며,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에 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