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하며 510선을 회복햇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14포인트(0.42%) 오른 510.51을 기록중이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6억원, 개인이 2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태웅,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태광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동서, CJ오쇼핑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이 상승중이며,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국무회의에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통과되면서 '그린홈' 수혜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건창호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위닉스가 12.53%, 누리텔레콤이 7.34% 급등하고 있다.

전날 중국발 규제 우려에 급락했던 게임주들은 반등하는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1.71%, 조이맥스가 1.70%, 엠게임이 1.26%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