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8일 모든 콘텐츠를 공개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이날부터 정식 서비스인 ‘그랜드 오픈’을 전격 실시한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하여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으로 각기 다른 악기로 합주도 가능하고 같은 악기로 실력을 겨루는 배틀도 가능한 신개념의 온라인 음악연주게임이다.

밴드마스터는 지난 9월17일부터 진행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색다른 게임성을 강점으로 약 2주간 12만명이 게임에 참여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밴드마스터는 이번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새롭게 선보이는 UCC모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5일까지 밴드마스터 이벤트 페이지의 음원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이머가 직접 제작한 곡 중 음악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해 최고 50만원의 상금과 MP3, 문화상품권 등 부상을 제공한다.

또 오는 10월21일까지 5판만 밴드마스터를 즐기면 음료수와 사발면,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을 선물하고, 오는 29일까지 오후 9시에서 11시50분 사이에 게임에 접속하면 10분마다 커피, 아이스크림, 도너츠, 햄버거, 피자 등 푸짐한 야식 선물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