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어린이 빈혈 예방과 조혈작용은 물론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철분제 '훼마틴키드액'을 6일 출시했다.

훼마틴키드액은 전세계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수산화제이철 폴리말토오스복염(Ferric Hydroxide Polymaltose Complex)이 주성분이다.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생체이용률이 높은 우수한 제제다.

훼마틴키드액은 복용후 소장상부인 위장관에서 신속하게 흡수돼 헤모글로빈의 생합성에 이용된다. 소장에서 비이온성 형태 그대로 흡수되므로 소화기 및 위장관 장애 등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훼마틴키드액은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50㎖용량의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됐다. 연령별 정해진 용량에 따라 일일 철분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