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인포텍은 29일 비상장사이자 철도궤도공사업체인 평전궤도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인포텍과 평전궤도의 합병비율은 1대 19.4209040으로 산정됐다. 평전궤도의 1주당 평가액은 5만5000원(액면가 1만원)으로 책정됐다.

평전궤도는 지난해 매출액 16억1200만원, 순이익 1억71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본금은 5억원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에 따라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확인을 위해 에스인포텍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거래정지는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