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가 삼성전자와의 대규모 공급계약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후 1시37분 현재 에버테크노는 전날보다 265원(6.99%) 급등한 4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버테크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139억4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물류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