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는 최대주주인 백승혁 대표가 보유주식 165만주(지분율 23.07%)와 경영권을 썬앤킴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148억원이다.

잔금 납입 이후 유니텍전자의 새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인 썬앤킴은 올 상반기까지 6억8800만원의 순이익을 거두고 있는 태양광 업체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