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프리시젼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통신사업자인 PT.INTERNUX와 5억4240만달러(약 6649억2800만원) 규모의 무선인터넷 장비 및 단말기(WIMAX)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11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10일부터 2019년 9월10일까지다.

유비프리시젼 측은 "PT.INTERNUX사가 자카르타에서 통신주파수 2.3GHz 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무선인터넷 장비 및 중계기를 공급 하기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