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아리진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44분 현재 아리진은 전날보다 200원(6.19%) 오른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약보합으로 장을 출발한 아리진은 장 초반 등락을 오고가다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고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리진은 전날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6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