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이 해외공장 성장 기대에 힘입어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10일 오전 9시27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날보다 300원(2.64%)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공장 및 주요 계열사 기여에 의한 연결 기준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해외 부문이 투자 회수기에 진입했다"며 "이머징 마켓 중심의 중장기 성장세에 돌입함에 따라 현대차 주요 해외 공장 독점력 확보 수혜를 고려한 프리미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