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아시아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23% 오른 4,944.56,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0.20% 오른 3,662.92,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도 0.20% 상승한 5,384.43으로 장을 시작했다.

유럽 증시는 세계 증시의 상승 분위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향후 기업 간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투자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베를린연합뉴스) 김경석 특파원 k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