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9일부터 11일까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33회와 제134회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133회'는 2년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5%(4개월,8개월), 90%(12개월,16개월), 85%(20개월,24개월) 이상이면 연 11.22%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2.44%(연11.22%)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KB금융과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134회'는 2년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8개월), 85%(12개월,16개월), 80%(20개월,24개월) 이상이면 연 16.5%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연16.5%) 수익이 지급된다.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에서 받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