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투자자들에게 최근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K증권은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월 1000만원 이상 증권거래를 하면 단말기 할부대금을 대신 납부해주는 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제품은 시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아몰레드폰(SCH-850)', '큐브릭폰(IM-R470S)', '아레나(LG-KU900)', '옴니아폰(SCH-M490)' 등이다.

또한 SK증권은 같은기간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증권거래를 신청하는 투자자에게 프로그램 사용료를 면제해주는 행사도 벌인다. 프로그램 사용료인 월 3000원을 면제해줄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1번가 적립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휴대폰 신청은 SK증권에 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홈페이지(www.sks.co.kr)를 통해 온라인신청 가능하며, 고객행복센터(1599-8245)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