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오는 4일 지급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를 기념해 '유진 챔피언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급결제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은 기존 은행가상계좌가 아닌 증권사 자체계좌로 입출금, 결제대금 자동이체 및 급여이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진 챔피언 CMA'는 오는 연말까지 불입하는 금액에 대해 조건(365일 예치·1000만원 한도·자산관리형) 충족 시 최고 연 5.1%의 우대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증권사가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외에도 제휴사인 신한카드의 무이자 할부, 포인트 적립, 주유 할인, 외식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영업점 혹은 고객만족센터(전화 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