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금연초·필터 등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지코앤루티즈가 휴대용 항균세정제를 오는 9월1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항균세정제는 각종 박테리아는 물론, 바이러스와 신종플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공인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항균 효능에 대한 인증을 진행중"이라며 "기술력을 입중하는 TR마크 인증을 획득한 항균코팅제를 채용했다"고 덧붙였다.

지코앤루티즈는 최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 때문에 주가가 연일 상한가 행진을 벌이며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