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가 신종플루 테마에 편입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지솟았다.

31일 오전 9시5분 현재 진로발효는 1만5900원으로 상한가를기록하고 있다. 주가 등락은 다소 있지만 13% 이상의 강세는 유지하고 있다.

진로발효는 손소독제인 '크린콜'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28일부터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를 통해 손소독제를 생산한다는 삼립식품도 강세다. 지난 28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날도 4% 이상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또다른 손소독제 관련 업체인 보령메디앙스는 2거래일간의 상한가 행진을 접었다. 같은시간 2~3%의 하락한 모습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