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 증시 상승과 글로벌 달러화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하락한 1244.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열린 뉴욕 증시는 경기지표의 개선과 금융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37.11p 오른 9580.63으로 8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3.30p 상승한 2027.73을 나타냈고, S&P500지수는 2.86p 오른 1030.98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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