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건호 · www.kcie.or.kr)는 투자자교육도서인 '펀드투자 제대로 하자'를 발간하고 26일부터 무료 배포한다.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 등 3명의 전문가가 쓴 이 책은 펀드시장과 펀드상품을 상세히 설명하고,효율적인 투자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펀드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요소 등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투교협은 전국 도서관과 증권 관련 기관,증권사 영업점 등에 책을 비치하고,투자자교육 참가자 등 일반인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투교협은 생애자산설계 방법을 주제로 '행복한 삶을 누려라'는 제목의 첫 번째 투자자교육도서 2만부를 발간해 무료 배포했다.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합리적 투자판단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투자자 교육도서를 계속해서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