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브릿지가 감자 결정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웰스브릿지는 전날보다 14.63% 내린 1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웰스브릿지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및 우선주 4주를 같은 액면 주식 1주로 병합하는 75% 비율의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감자 후 웰스브릿지의 자본금은 491억원에서 122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11월2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