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12일부터 농협중앙회와 주식계좌 개설 업무 제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지난 2월 소매(리테일)영업을 시작한 KB투자증권은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에 이어 고객 서비스 채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KB투자증권은 지방 소재 영업점이 많은 농협중앙회와 결합함으로써 KB투자증권의 고품격 증권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KB투자증권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90일 간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이벤트 이후에도 고객이 본인의 투자패턴에 맞춰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S.T.A.R. 수수료 제도를 시행하여 KB투자증권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KB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99-70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