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중국 아이온 실적에 대해 시장이 갖고 있던 높은 기대감이 빠진 데다 일본, 대만, 북미 등 다른 해외지역에 대한 기대는 중립적으로 평가한 수준이라고 본다"고 판단했다.

또 "현재 주가 수준은 엔씨소프트가 실적 전망치(가이던스)에 상당하는 실적을 올릴 경우를 가정한 것"이라며 "올해 해외에서 이보다 높은 실적을 낸다면 주가 상승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