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이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ICM은 전날보다 25원(14.79%) 급등한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도명 두손건설 회장은 공시를 통해 ICM 지분을 5.97%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목적은 경영참여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경영참여 선언을 한 만큼 회사측에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를 관철하기 위한 임시주총소집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