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는 UNIDO(유엔공업개발기구) 국제 태양에너지센터, 중국 간쑤성 과학기술발전촉진센터와 UNIDO 국제 태양에너지센터 내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중국 간쑤성 과학기술발전촉진센터와의 '중국 서부지역 LED 조명 연계 CDM(청정개발체제)사업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결과"라며 "중국 LED 조명시장 진출과 CDM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