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레일은 30일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12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8억1700만원으로 58.7%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2억2500만원을 기록해 1094.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미주레일 측은 "2분기 당기순이익에는 유형자산 처분이익 81억9200만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