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인터랙티브는 24일 플랜위즈 인수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제로윈인터랙티브는 지난해 10월 펄랜위즈 지분 100% 51억원에 인수해 사업다각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었다.

이 회사는 또 전 대표이사 박모씨가 타법인 주식 취득대금 51억원을 인출한 뒤 횡령한 혐의가 확인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