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삼성 파브(PAV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이 상승장에서 주식 비중을 점차 확대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23일 장중 1500선을 오르내리는 등 최근 가파르게 오르자 '달리는 말'에 올라 타고 있는 것.

장대진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이 대표적이다. 장 차장은 이날 율촌화학 엘엠에스 STX엔진 등을 신규 편입했다. 또 KT를 추가로 더 사 이 종목 잔고를 750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그가 보유중인 종목은 8개로 늘어났다. 그는 현재 이들 신규종목 이외에 애경유화 종근당 현대상사 STX엔파코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다소 주춤한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도 보유 현금 대부분을 쏟아부어 심텍을 신규 매수하고 태양산업 옴니텔 카엘 등을 추가로 샀다.

정녹표 메리츠증권 분당지점장은 이날 체시스 8000주와 차바이오앤 600주를 추가로 더 샀다. 이에 따라 체시스는 1만주, 차바이오앤은 1600주로 잔고가 늘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