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매매공방을 펼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1포인트(0.14%) 오른 498.48로 강보합세를 기록중이다.

상승출발하며 한때 500선을 넘었던 코스닥지수는 이후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기관이 13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이 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억원과 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태웅, SK브로드밴드, 동서, 태광,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는 빠지는 중이다.

현재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47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440개 종목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