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22일부터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상품 모두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원금 보존형과 원금 일부 보존형으로 안정성을 높인 상품으로 설계됐다.

'하나대투증권 발행 ELS 142호’는 1년 만기로 만기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주가(7월24일 종가) 대비 100~130% 구간에 있으면 지수상승율의 80%의 수익이 확정된다. 최대 24.0% 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30%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130% 이상인 경우에는 연 4.0%의 수익이 확정된다. 그러나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수준이 지급된다.

‘하나대투증권 발생 ELS 143호’는 만기 1년이며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가 만기시에 기준주가(7월24일 종가) 대비 100~140%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율의 145%의 수익이 확정된다. 최대 58.0% 수익이 가능하다.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40%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140% 이상인 경우에는 5.0%의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90~100% 인 경우에는 지수 하락율 만큼 손실율이 반영이 된다. 90% 이하로 하락해도 손실율은 10%로 제한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