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잇단 기업들의 깜짝 실적과 경기회복 기대감에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51포인트(0.37%) 오른 1494.5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 증시의 상승소식에 1492선으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485억원, 개인이 1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45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46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최근 주도주였던 전기전자, 금융, 은행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 건설,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기계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