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 채종원)는 20일 서울 신사동에 '아이스테이션 플라자'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의 통합 신사옥인 아이스테이션빌딩 1층에 위치한 '아이스테이션 플라자'는 320㎡(약 100평) 규모이다. 상품 판매에서부터 브랜드 체험, 애프터서비스(A/S)까지 원스톱 고객서비스가 가능한 단일 브랜드 매장이다.

'아이스테이션 플라자'는 디지털큐브의 대표 제품인 PMP를 비롯 내비게이션, 전자사전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기기를 편하게 쉬면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디지털카페 형태로 꾸며졌다. 무료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다과도 준비했다.

김태섭 디지털큐브 대표는 "앞으로 제품판매와 AS센터, 브랜드관을 하나로 통합한 전용매장을 수도권과 전국 광역도시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