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품포장유한공사는 중국 사천성 소재 음료수 캔 업체인 사천화관식품유한공사를 인수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후매금 사천화관식품유한공사 대표의 보유 지분 100%를 136억원(7250만위안)에 인수할 예정"이라며 "이는 경쟁사 인수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