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5일부터 17일까지 원금 102.5%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11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ELS 제112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111회'는 원금의 102.5%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1년의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2.5%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리고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5%+ 만기평가일 지수상승률의 40%를 지급한다. 최대수익은 12.5%다.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2.5%를 보장한다.

하나금융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112회'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평가기준가격이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연 25%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75%(연25%)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에서 받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