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주들이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모비스가 전 거래일보다 2.17%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성우하이텍한라공조 평화정공 한일이화 세종공업 동양기전 등 여타 부품주들 역시 2-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EU FTA 타결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 자동차와, IT, 화학 등을 꼽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