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6일 올리브나인에 대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불성립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올리브나인은 이날 지난달 29일 결정한 49억99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배정 대상자인 아월패스의 납입금 미납으로 성립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