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김홍섭, 이하 예당)는 2일 자회사 테라리소스의 자원개발 사업을 위하여 100억 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136억여 원을 증자 받은 예당은 러시아연방정부로부터 매장량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준비중인 테라리소스의 자원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같이 금전대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예당이 테라리소스에게 대여해주는 자금은 빈카 동쪽광구의 추가매장량확인을 위한 시추와 현재진행중인 증산시험 및 유류저장설비 확충 등 생산 기반 시설 확충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