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4.07포인트, 0.81% 하락한 499.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소폭 강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5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대로 마감하게 될 경우 3거래일만에 500선을 반납하는 셈이다.

현재 개인만 334억원 순매수하고 있을 뿐 외국인과 기관은 116억원, 20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태웅, 소디프신소재가 1~2% 내리고 있고 평산, 성광벤드, 현진소재, 한국정밀기계가 4~5% 급락하고 있다. 엘앤에프가 11% 넘게 폭락 중이다.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동서, 차바이앤, SK컴즈, 휴맥즈는 강세다.

현재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35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3개를 포함해 57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