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과 연합인포맥스가 공동 개발한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은 M&A 재무자문과 법률자문, IPO 주관,유상증자 주관,ELS 발행,ELF 설정,채권발행 주관,채권 인수 등 8개 분야별로 만들어져 분기 · 반기 ·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올해 초 2008년 연간 실적을 집계 · 분석한 결과를 낸 데 이어 지난 4월 초에는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다음 달 초에는 올 6월 말까지의 상반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은 엄격한 1차 조사에 이어 2차 확인 검증 과정을 거쳐 확정,발표된다. 주식 및 채권시장 관련 조사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가증권 실적 보고서를 기준으로 취합,분류하며 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M&A는 경영권 지배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인수 · 합병건을 대상으로 은행과 법무법인,회계법인,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 테이터를 서면으로 수집,분석 · 집계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한경 지면을 통해 제공되는 분기 · 반기 · 연간 기준 리그테이블을 통해 IB시장의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IB시장에서 활동하는 업체와 참가자들은 유상으로 제공되는 뉴인포맥스 단말기 리그테이블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단말기 상의 리그테이블은 크게 M&A와 IPO/유상증자,채권발행시장,ELS/ELF 등으로 짜여져 있다.

한경과 연합인포맥스는 향후 자본시장 거래의 대상을 해외채권 발행,블록딜(대량거래),신디케이트론(연합대출) 등 사모 형태로 이뤄지는 정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