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관련주들이 상승장에서 소외되며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23분 현재 디지틀조선이 전날대비 260원(7.83%) 내린 3060원으로 이틀째 내림세다. 오전한 때 10%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다소 폭을 줄인 모습이다.

ISPLUS도 5% 이상 내림세를 보이면서 전날에 이어 하락하고 있다. SBS미디어홀딩스와 iMBC 역시 2~3%의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연이틀 약세다.

이는 미디어법 처리를 두고 여야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 여기에 방송 3사도 일제히 파업을 결의하면서 관련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