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트렌드가 홈쇼핑을 통한 첫 번째 매출을 올렸다.

25일 써니트렌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에서 전날 방송된 가정·사무용 의자인 '듀얼백'이 1시간 동안 2억5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판매된 제품은 듀얼백 허리'애(愛)' 의자이며 최근 개발 제품인 좌식의자 '휴(休)'를 추가로 하는 기획판매를 진행했다.

회사관계자는 학생들의 방학시즌인 7월 중순부터는 온라인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며 "백화점이나 할인점 영업을 통해서 월평균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써니트렌드는 지난 17일 제조업체인 (주)듀얼백인터네쇼널(판매원: 웹퍼니쳐)과 판매에 대한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써니트렌드는 조만간 기능성 다이어트 식품을 홈쇼핑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