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두 달째 박스권을 맴돌고 있는 가운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이 수익률 관리에 애를 먹는 모습이다.

지난주에는 열명의 참가자 가운데 여섯 명이 '마이너스'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재구 현대증권 도봉지점장의 수익률이 7%가량 떨어졌고,이종덕 한화증권 분당지점 부장과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삼성지점 부장도 5% 넘는 손실을 냈다.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은 누적수익률이 -21.93%까지 밀리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한경 스타워즈대회는 누적수익률이 -25%를 밑돌 경우 대회에서 자동 탈락된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