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티의 수정발진기 사업 인수 발표로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었던 엔티피아가 거래재개 하루만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엔티피아는 가격제한폭(14.45%)까지 오른 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만 37만여주의 매수 잔량이 쌓인 상태이다.

엔티피아는 지난 17일 케이큐티로부터 수정발진기 사업 부문을 147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큐티의 수정발진기 사업 부문은 지난해 매출 176억원, 당기순이익 6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