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현대와이즈 하이비젼 주식형 펀드'를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펀드설정 이후 목표수익률인 12%를 달성할 시에는 펀드내 주식을 전량매도하고 우량채권 위주의 채권형펀드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현대와이즈 하이비젼 주식형 펀드'는 업종대표주나 수출주 성장잠재력 풍부한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투자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를 상승시 75% 수준, 하락시 50% 수준으로 편입비를 조절하는 등의 적극적 자산배분전략을 사용한다. 시장위험 확대시 파생상품 등을 활용한 수익률 방어전략을 병행한다.

펀드보수는 A형이 선취수수료 1.0%+연1.55%이고 C형이 연 2.0%, 그리고 온라인 전용인 C-e형이 연 1.7%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 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