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9일 인도네시아 덱사 메디카사(社)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유통을 위한 포괄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덱사메디카는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9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6개국 시장에서의 독점판매권을 12년간 획득하게 됐다.

덱사메디카는 개별 제품별로 1배치당 500만달러를 선지급하고 제품 승인 후 나머지 금액을 정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