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1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결과, 청약률이 96.93%(청약주식수 1744만7840주)에 달했다고 1일 공시했다.

에피밸리는 또 단주주 및 실권주 55만2160주(3.07%)에 대해서는 일반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공모 후 발생하는 최종 잔여주식은 대표주간사와 공동주간사에서 함께 인수할 예정이라고 에피밸리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