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늘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타미플루 생산 가능 업체로 알려진 녹십자가 전 거래일보다 6.61%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동물백신 개발업체인 중앙백신(10.46%)과 대한뉴팜(9.39%), 대성미생물(9.05%), 이-글 벳(5.71%), 파루(7.41%) 에스디(2.37%), VGX인터(3.85%), 에스텍파마(4.12%) 등 관련주들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말 국내에서 신종 플루 추가 감염자가 대거 발생, 국내 확진 환자는 총 22명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