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 및 플랫폼 전문업체인 지어소프트(대표 김일주, 김추연)는 21일 KTF로부터 6억8000만원 규모의 통합인증 개발 유지보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KTF고객에게 제공되는 각종 유무선 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인증을 통합 환경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의 신규 기능 개발 및 유지보수를 하는 프로젝트이다.

김추연 지어소프트 대표이사는 "KTF의 유무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통합인증 시스템의 개발 유지보수 프로젝트의 수주는 작년에 이은 연속 수주로, 지어소프트의 시스템 유지보수 능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