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1일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앞으로 관심을 둘 만한 종목 30개를 선정했다. 투자할 만한 종목을 발굴할 때 1차 데이터로 참고할 만하다는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종목 625개, 코스닥 종목 979개 중에서 우선 감사의견 '적정' 이외 의견을 받은 기업과 자본잠식 기업,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종목을 분석대상에서 제외했다.

이 가운데 기업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 이익증가율, 시가총액을 모두 고려해 상위 30%에 속하는 기업을 관심종목으로 추천했다.

코스피 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삼성중공업, 신도리코, 대한제강, 한국카본, 한섬, 신라교역, 한라건설, 세방, 삼광유리, 고덴시, 유나이티드제약, 넥센, DSR제강을 꼽았다.

코스닥 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 인선이엔티, 신세계푸드, 희림, 하이록코리아, 대진디엠피, 유아이엘, 에이스테크, 평화정공, 엠케이전자, 케이피에프, 삼영이엔씨, 홈캐스트, 휴비츠, 케이비티 등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