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천리자전거참좋은레져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에이모션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으며, 극동유화도 10.98% 급락하고 있다.

자전거 도로 등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연일 치솟던 자전거주들이 과열논란에 기가 꺾인 모습이다. 극동유화의 최대주주인 근화제약이 극동유화 주식 4만3500주를 처분하는 등 차익실현도 나타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